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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 회의 개최

환경산림분야 정책자문, 신규사업 발굴 및 향후 추진방향 논의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30 [18:39]

충북도 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 회의 개최

환경산림분야 정책자문, 신규사업 발굴 및 향후 추진방향 논의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30 [18:39]

충북도는 3월 30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도정정책자문단 환경산림분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경용 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도 관계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산림국의 주요 현안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급변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로 명시하고 국가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환경산림분야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환경산림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회의였다”며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은 환경산림분야의 발전을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은 공공혁신, 환경산림 등 11개 분과별로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민간 전문가 2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정의 장기발전 방향과 주요정책 결정 사항,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 사항, 현안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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