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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1~2022년 설해대책기간 제설작업 종료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31 [10:39]

파주시, 2021~2022년 설해대책기간 제설작업 종료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31 [10:39]

파주시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의 설해대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30일 제설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설해대책기간 동안 시가 담당하는 제설노선은 법정도로 기준 60개 노선, 915㎞에 달하며,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장비임차 용역(8개 권역) 및 읍·면·동 보유 제설장비 87대(굴삭기 10대, 15톤트럭 46대, 1톤트럭 21대)와 자동염수분사장치 23개소를 설치해 제설작업을 준비했으며 제설작업에 소요되는 제설제 8,588톤을 확보했다.

 

위 기간 동안 강설 예보 15회 중 제설작업은 10회(적설량 33㎝최대기준) 실시했으며, 도로융설을 위해 제설제(염화칼슘 및 친환경제설제)는 총 7,695톤이 사용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제설작업으로 고생하신 직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와 솔선수범하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보완사항을 확인해 2022~2023년 설해대책기간에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향후 2022~2023년 설해대책을 대비해 남은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철저히 관리하고, 고장·수리가 필요한 제설장비는 사전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제설여건 확보를 위해 제설제 1만톤 이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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