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1일 ㈜사애드홀딩스(대표 소재영)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애드홀딩스는 2021년에 설립한 커피 제조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외투지역에 총 16,495㎡(4,990평) 부지를 마련하여 금년 9월에 착공, ‘23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총 600억여 원의 투자금액과 60여 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하여 원두(가루, 입자)커피, 커캡슐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사애드홀딩스와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두 번째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향후 외국인 투자기업 유입의 긍정적 효과로 작용하고,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함으로써 취업환경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입주기업을 위한 9개 기업지원 시설들이 집적화되면서 유통부터 마케팅은 물론 판로 확보까지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추가로 3개의 기업 지원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국내?외 식품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국내·외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익산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주신 ㈜사애드홀딩스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식품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K푸드 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위해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