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4월1일 동해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국내 전담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원도 4개 시?군(강릉, 동해, 삼척, 영월)은 이번 산불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그에네 가 따른 관광객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기 위해, 강원도는 여행객 유치 온?오프라인 캠페인, 숙박 할인 이벤트, 유명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등 산불피해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대책의 일환으로, 강원도가 지정한 전담여행사와 함께 산불피해지역 대상 특화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관광 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강원도는 전담여행사를 산불피해지역인 동해로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논골담길, 해랑전망대 등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플라이강원도 간담회에 참석하여 관광공사 추진사업 및 플라이강원 항공 노선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남진우 관광마케팅과장은 “이번 국내 전담여행사 초청 간담회가 산불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특화형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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