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하성자 위원장, 박은희 부위원장, 김형수 의원, 김창수 의원, 김종근 의원, 이광희 의원, 이정화 의원)는 31일,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조성 중인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가야이음채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주거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친화적인 주거시설, 보건의료, 요양돌봄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미래형 주거모형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지상10층 규모로 2층은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으로 조성됐으며, 5월부터 입주 및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사회산업위원회 소속의원들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의 조성 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확인하고 향후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 등을 살폈다.
하성자 위원장은 “김해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이 잘 조성되고 타 지자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도와 드릴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 초고령사회에 맞는 지속가능한 고령자 주거복지모형을 구축하고 향후 확산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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