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31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친환경상패를 화장지로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교환은 종이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건조해야 하며 200㎖이하는 40개, 200ml초과~500ml이하는 20개, 500ml~1,000ml이하는 10개가 기준이며 폐건전지는 30개·아이스팩 10개·친환경상패 5개로 묶은 후에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각각 화장지 1개 또는 재사용봉투 20ℓ 1매로 교환해준다.
2021년과 달라진 점은 친환경상패가 추가되었으며 친환경 상패란 재활용가능자원(폐지, 폐플라스틱, 목재, 금속, 종이 등)을 원료로 하는 상패로 교환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종이팩은 일반 생활폐기물과 혼합 배출시 재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폐건전지 및 아이스팩은 일반 종량제봉투에 배출하여 토양·지하수를 오염시켜 교환 사업에 참여하면 재활용 제고 및 자원절약 실천 유도에 힘을 보태는 일이다.”며 “재활용품 교환으로 살림에 보탬도 되고 청정장수를 만드는데 앞장서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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