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노사 상생의 올바른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행복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고자 30일‘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노사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노사협의회는 사용자위원 3명(송원찬 원장 외 2명)과 근로자위원 3명(문병식 주무관 외 2명)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노사협의회는 앞으로 근무 및 복지제도의 확충과 근로자의 고충처리,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근로자와 사용자가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근로자 대표(문병식 주무관)는 “노사협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 노사의 상생은 학습원의 발전을 이룰 것이며 이는 더 나아가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발전될 것이다”라고 뜻을 전했다.
사용자 대표(송원찬 원장)는“노사협의회를 통해 올바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고, 재단법인 근로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