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30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중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경호엔지니어링(대표 조영수) 등 7명의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거쳐 경기도 및 구리시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사람은 총 2,652명의 성실납세자 중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방세 발전에 공헌한 개인 및 법인이다.
경기도 7명, 구리시 8명 등 총 15명이 각각 경기도와 구리시 유공납세자로 선정되었으며, 수여식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7명만 참여했다.
유공납세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경기도 유공납세자의 경우 2022. 3. 1.~ 2023. 2. 28.까지 1년간 구리한양대병원 등 19개 경기도 내 병원 종합검진비 등 10~30% 할인, 경기도 금고 은행(농협,국민)의 여신금리 우대혜택, 31개 시·군 공영주차요금 할인 혜택 등이 있다.
구리시 유공납세자는 2022.4.1.~ 2023.3.31.까지 1년간 병원 할인 포함, 구리아트홀에서 운영하는 공연 할인율이 50%까지 적용된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납부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법인 및 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납세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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