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도에 추진한 주요 업무와 각종 보건 환경 관련 연구 정보 등을 담은 세 번째 소식지를 발간했다.

소식지는 지난 2021년 1월 창간호 발간 이후 이번까지 반기별 총 3회 발간됐다.

이번에 발간된 소식지에는 △연구원 주요 업무 △도민지원 사업 △조사연구사업 △열린행정의 4개 분야로 나누어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원 주요 업무 분야에는 ’21년 도내 코로나 검사 추진 상황,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상시 감시체계 운영,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 내용, 대기오염측정소 신설 이전 등 13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도민지원사업 분야에는 도내 소규모 식품제조 가공업체 품질관리 지원, 수질자동측정기 운영사업장 기술지원 등 총 5개이며 도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원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내용도 수록했다.

도내 유통 건조과채류의 안전실태 조사연구, 드론을 이용한 미세먼지 고도별 농도분포 특성 등 10개 연구 과제에 대한 추진결과 등을 담았다.

열린행정 분야에서는 감염병 검사업무 관계기관 기술지원, 환경분야 취업준비생 시험분석 교육지원 등 4개 사업에 대한 추진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3호 소식지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과 도내 11개 시·군 보건소 및 환경과, 민원실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연구원 누리집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임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연구원에서 추진한 사업을 소식지에 담아 도민께 알림으로써 도민 여러분이 연구원의 여러 활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은 도민의 건강보호와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