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오는 12일까지 신청 접수...소상공인 역량강화, 컨설팅·멘토링 지원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안군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은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이론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업체별 맞춤형 경영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세무기초, 노무기초 등에 대한 온택트 비대면 교육과 전문가로부터의 실질적인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집중코칭, 성공한 자영업자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동감 있는 멘토링 제공이 이뤄지며, 수행기관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이다.
무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컨설팅·멘토링 착수 전후 3개월의 매출 추이를 파악하고 사업효과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향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광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비대면 거래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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