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착공밤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 광명,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
광명시는 지난 3월 31일 한내근린공원(소하동 1308-1 일원)내 하천을 활용한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사업 계획 설명, 야간조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 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조성하여 모든 세대가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한내 은하수길은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 ▲청년 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셀피 공간 ▲다채로운 상징물 ▲감성 갈대숲 등 휴식과 감성적인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은하수길로 조성되는 한내근린공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원순환형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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