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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임원 충북도 방문

도내기업 해외 수출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5 [07:53]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임원 충북도 방문

도내기업 해외 수출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5 [07:53]

충청북도는 5일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임원진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장영식 회장, 이 마태오 수석부회장, 노성희 사업담당 부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일본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가들로 지난해 11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이시종 도지사와 도내기업 해외수출 협력방안을 협의했으며, 이어서 소회의실에서 도내기업과 한국무역협회?코트라 등 수출관련 기관 등이 참석하여 간담회도 진행했다.

 

또한 현재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장영식 회장이 일본에서 운영중인 ㈜에이산 기업에 수출을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현지 시찰도 진행했다.

 

충청북도는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장영식 회장은 “충북도의 우수한 제품을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3만여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들에게도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이 수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도내기업의 일본 수출을 결정해 주신 장영식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더 많은 도내의 우수한 제품이 해외에 수출 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OKTA)는 세계 66개국 138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3,000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로 1981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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