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재단은 강원도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영표)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포함)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 가입 근로자는 4월 10일 강원FC 홈경기부터 티켓과 굿즈를 각각 20%,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복지서비스는 강원도 중소기업(소상공인포함)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숙박, 영화 등 50여개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근로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하반기부터 이용대상을 모든 강원도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근로자를 위한 기업의 복지제도가 열악한 수준이다.”며 “재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 확대로 도내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이러한 재단의 노력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FC 이영표 대표이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 추구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강원FC에서 강원도일자리재단을 홍보하겠다. 또 앞으로 많은 행사를 추진해 근로자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