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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래구, 무단경작지 대상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5 [14:34]

부산광역시 동래구, 무단경작지 대상 식목일 맞이 ‘나무 심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5 [14:34]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5일 동래구 온천동 및 명장동 일원에서 김우룡 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나무 심기’행사에서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해 산림의 보전 및 산림 자원을 육성하고자 온천동 및 명장동 일원 무단 경작지 500㎡에 철쭉, 편백나무, 산수유 등 1,000주를 식재해 정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소규모로 진행됐다.

 

김우룡 구청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나무와 숲의 중요성이 여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나무 심기를 추진하였다.”며 “이러한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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