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 중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행정실무자 양성과정’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행정실무자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지만 실무경험이 없는 여성 구직자에게 실무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총 160시간) 진행되며, 노인인구의 증가와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 분야의 구인 수요 및 취업희망자의 증가 등을 반영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직무소양 및 개인정보보호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및 케어포 프로그램 실습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사회복지시설 현장실습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실무 위주의 직업훈련으로, 현장감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다”며 “사회복지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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