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판교테크노밸리에서 IT기업 등과 간담회 개최 신성장 동력산업의 핵심거점 찾아 세무조사 부담완화 등 세정지원 약속
국세청은 4.6일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하여 중소벤처기업 대표 등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성장 동력의 중심인 첨단 산업현장을 찾아 중소벤처기업 등의 세무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및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으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정부 재원의 안정적 조달에 애써주시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중소기업 등의 세정지원을 위해 전국 세무서를 중심으로 세정지원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을 적극 실시하여 경영자금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소기업이 어려워하는 세액공제?감면 제도에 대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세정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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