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정책 공모사업 선정‘여성안심 지켜줘 홈즈’ 사업비 2,500만 원 확보
대전 서구는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정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구 대상 치안 정책 공모사업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발굴, 일반행정과 치안 행정이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 치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여성안심 지켜줘 홈즈’ 사업이 선정되며 사업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여성안심 지켜줘 홈즈’ 는 신변 보호가 종결된 여성 범죄 피해자들의 추가적인 위해요소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경찰서와 ‘여성안심 보안 서비스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통한 공조 및 전문업체의 새로운 ICT 기반 전문적 보안 서비스로 2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으로 여성의 주거 불안에 대해 경찰과 함께 최소한의 안전장치 확보로 범죄 피해 여성에 대한 심리적 안전감 도모 및 사회적 약자의 치안 만족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은현 주민복지국장은 “서구 여성의 치안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범죄예방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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