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자연휴양림, 환경을 주제로 한 나눔목공소 프로그램 운영‘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 지구’주제 대상별 프로그램 운영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행복한 숲, 함께 만드는 초록 지구’를 주제로 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2021년 8월 운영을 시작한 동두천 자연휴양림 나눔목공소는 산림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하여 환경과 자원 재순환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및 오후 각 1회씩 예약제로 운영되며, 평일에는 관내 어린이 단체, 주말에는 개인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단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단체 대상 목공 도구 활용 오감 체험 프로젝트 ‘나도 목수다’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 대상 숲을 지키는 나무 학용품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프로젝트 ‘느릿느릿 나눔목공소’가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개인 대상 프로그램은 매달 정해진 주제에 따라 나만의 소품을 제작하는 ‘원데이 클래스’가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개인의 경우 숲나들e 홈페이지(동두천 자연휴양림) 선착순 접수, 단체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아 단체 프로그램 ‘나도 목수다’는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총 1,900여명이 신청하여 금년도 11월까지 신청이 모두 마감되었으며, 주말 개인 대상 프로그램 또한 매주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환경을 주제로 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에게 유의미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숲의 자원화 실현 및 목재 이용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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