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적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구자일, 부녀회장 노숙자)는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지난 5일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 뒤편에 백합, 명자나무 등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구자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민들과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나무심기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호 적중면장은 “매년 단체 회원들이 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드리며, 식목일의 나무심기의 의미를 생각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로 만들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