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4농가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사업 적기 추진 34농가 44억 원 체계적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 기여
청주시는 농어업 생산 ·유통 ·가공분야 등에 시설 및 운영비를 융자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2년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사업을 34농가에 44억 원으로 확정하고, 적기에 완료하기 위한 현장점검과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7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신청 받았다.
농어촌개발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판매, 수출을 위한 운영자금과 농업 시설 설비를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한도는 시설 및 생산기반 확충에 농어업인 1억 원, 농업법인 등 생산자단체 5억 원이며, 운영자금은 5천만 원 이내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원조건은 연 1.0% 금리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이다.
청주시는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융자 실행기관인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와 원활한 융자 지원이 되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 구청? 읍면동 직원으로 현장점검을 하고 지원반을 운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현장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시설과 생산기반확충 자금 12건(20억 5천만 원), 운영자금 20건(9억 6천만 원)으로 총 32건(30억 1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져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영농의욕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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