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4월 8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원광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청년들이 실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하는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점,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 캠퍼스 내에 센터를 설치하고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체계를 일원화하여 종합적인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원광대학교를 포함한 48개 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 대학 특성, 산업·채용 변화 양상을 반영한 별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 박화진 차관은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예산을 대폭 증액(2021년 182억원 →2022년 325억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용 대상을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까지 확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구직난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부 청년정책을 마땅히 누릴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 대학에 협조를 당부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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