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차준희)와 문경시(시장 고윤환) 그리고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원장 김수웅)은 4월8일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업무협약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대에 경북 북부권 유아들을 위한 ‘문경 봉명산 유아숲체험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경북 북부권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문경시 관내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결정하고 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협력을 요청하였다.
유아숲체험원 조성 부지 옆에는 문경시에서 조성한 웰빙도시숲과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 연수시설이 위치해 있다.
관계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유아를 포함한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나갈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실외 숲놀이체험시설 및 휴식공간 조성 ▲유아숲놀이프로그램 개발 ▲유아숲체험프로그램 제공 등 유아숲체험원 설립?운영을 주관하며,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는 ▲유아숲체험원 휴식공간 부지 제공 ▲도시숲, 주차장, 화장실 이용 제공 등 유아숲체험원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협약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숲놀이 체험공간이 탄생될 예정이며, 경북 북부권 유아들의 즐거운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좋은 기반시설을 제공해준 문경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문경 유아숲체험원이 개방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자연숲 공간에서 질 높은 숲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경북 북부권 유아들의 창의적인 미래역량을 기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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