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8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장진호 의원을 비롯하여 김진명 공인회계사, 박명균 세무사, 소완기·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분야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구리시의 2021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을 검사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장진호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적법 타당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다음 회계연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심사하겠다" 고 밝혔다.
김형수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구리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와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 등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시민의 혈세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2022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1 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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