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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품목 소득 향상을 위한 김제시 지역 상생 협력 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12 [10:04]

지역 특화품목 소득 향상을 위한 김제시 지역 상생 협력 사업 추진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12 [10:04]

김제시는 11개 농협과 협업하여, 지역 농업 특화 품목 육성을 통한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2년 지역 상생 협력 사업"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현재 12개 품목(고구마, 대봉감, 고사리, 연, 논콩, 감자, 딸기, 토마토, 생강, 오디, 인삼, 포도)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하여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은 11개 지역농협과 협업하여 지역별 특화작목의 생산 기반 구축 및 농산물의 상품화·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유통·가공·저장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제시 광활면 일대는 563ha 262 농가에서 시설감자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3월 중순부터 ~ 5월 말까지 수확적기로 11,963톤의 수확량을 예상한다.

 

4월 11일 김제 광활농협에서는 "2022년 지역 상생 협력 사업"을 통해 광활 감자 수확기 16대를 구매하여 하우스 감자 수확에 투입하였다. 이로써 영농의 기계화를 통한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시장 경쟁력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광활농협과 연계한 사업으로 농가의 여망에 작게나마 부응한 것 같아 안도하며,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연계사업들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특화작목 육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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