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11일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와 기술보급과를 찾았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관련 부서인 이광수 농촌지원과장과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이 함께 동행하였고, 우리시의 현안사업들에 대한 국비 5.05억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논의된 사업들은"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 시범 사업(국비 0.35억원)"과 "농촌자원 체험상품 콘텐츠 활용 사업(국비 0.15억원)","농가형 체험관광 상품개발 기술지원(국비 1억원)","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국비 1억원)","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확산(국비 1.05억원)","신품종 조기확산 및 최고품질 벼 선정 시범사업(국비 0.5억원)","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국비 1억원)"등 7건으로
우리 김제시가 2023년 진행해 나가야 할 중점 사업이다. 특히 김제의 주 특산품인 쌀, 콩, 보리를 이용한 건강식 개발과 치유카페 조성 등 작목별 Show Farm을 조성하고, 연중 농촌체험 및 치유음식 건강밥상 조성과 청년의 미래를 선도할 사업을 선정하여, 김제농업의 가치를 청년 미래비젼 제시와 치유농업, 신기술보급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쌀 생산지의 메카인 김제농업을 스마트농업과 치유농업, 지평선 브랜드 특화농업 등으로 분리 집중시켜 김제시의 특성과 경쟁력을 잘 살릴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한 만큼 든든한 국비를 뒷받침해 줄 것을 건의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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