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분청도자기, 연내 미국 시장 진출한다미국 달라스(DALLAS) 한인상공회의소와 “해외수출지원사업” MOU 체결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윤상엽)는 12일 11시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센터에서 미국 달라스(DALLAS)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현겸)와 해외수출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올해 초 미국 달라스 한인상공회에 MOU 의향서를 타진한 결과 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단이 내방하여 이날 MOU 체결이 이루어졌다.
미국 달라스 한인상공회와 한국수출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동순) 3자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으로 빠르면 연내 미국에서 김해 분청 도자기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전시판매장 오픈과 함께 시장조사 차 미국 방문도 계획 중이다.
윤상엽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이번 미국 시장 판로개척이 코로나로 침체된 김해 도자산업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도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18년 개소한 김해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김해 도자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김해시가 지원하고 (사)김해도예협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매년 교육, 컨설팅 지원, 연구개발,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도자소공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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