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초록마을사업 추진위원의 심사를 거쳐 올해 초록마을사업에 참여하는 초록마을 40개소를 선정했다.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줄이기와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청주시에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초록마을사업은 민·관협력 시민실천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경우 ‘초록마을’ 40개 마을을 목표로 모집해 47개 마을이 참여 신청했다.

이 중 전년도의 우수마을 11개소가 초록숲마을 2개소와 초록나무마을 9개소로 선정되었고, 초록씨앗마을 중 도시마을(아파트)은 19개소 선정, 도시·농촌마을(자연마을)은 10개소를 선정해, 총 40개 마을이 한 해 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초록마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