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4월 14일 오전 11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초 새로 부임한 진종욱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확장 추진, 연구개발(R·D)지구 간선도로 건설사업,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사업 등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의 협력을 요청한다.
간담회 후 진종욱 기획단장은 국내 유일 수소연료전지 특화 실증 시설인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와 테크노산업단지 등 현장을 방문한다.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테크노산업단지는 울산시가 수소경제선도도시를 표방하면서 수소산업의 실증화 및 연구시설을 집적화하기 위한 수소산업거점지구이다.
수소연료전지 실증화센터와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상용화를 추진하는 현대글로벌서비스, 울산과학기술원 산학융합캠퍼스 등 수소관련 연구기관이 입주해 있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 현안을 상세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앞으로 보다 더 긴밀한 상호 협조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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