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고창농촌관광연구회와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관광사업 이해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수립과 고창 특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고창농촌관광연구회는 농촌관광 명소 육성을 중점으로, 20여명의 회원이 고창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역량 강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광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에 국한된 논의를 넘어서 재단과 함께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