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6월 9일 전라북도 및 남원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남원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대승엠엔에스가 지난 4월 11일 남원시와 함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남원시 사매면에 조성된 남원일반산업단지에서 가동 중인 ㈜대승엠엔에스는 2021년부터 부지 33,000㎡에 총 80억원을 투자하여 모듈러 교실(임시교사)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승엠엔에스는 학교의 증개축이나 급격히 과밀화된 지역의 학교에서 임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듈러 교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기지를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마련, 최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현 부지에 총 54억원 규모의 증설투자를 계획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매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증설 투자와 10여명에 이르는 신규 고용인력 창출로 남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남원시는 ㈜대승엠엔에스가 남원시에 뿌리를 내리고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