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사회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청년들의 창의성이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 실행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 한 뼘 지원사업은 자발적인 청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 청년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15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최대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진로탐색, 생태환경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 동아리, 정치·영리·종교를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일회성 행사·교육·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동아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익산청년센터 청숲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사회 활동 참여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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