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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평창동 노후하수관로 공사 현장방문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21 [17:54]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평창동 노후하수관로 공사 현장방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1 [17:54]

종로구의회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은 20일, 평창동 노후하수관로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공사는 평창1길 5-6 주변의 노후 하수관로 377m를 개량하는 대규모 공사로 9월 준공 예정이다. 정재호 의원은 평창동 지역의 하수관로 노후로 인한 침수, 도로 함몰 피해를 우려하여 CCTV와 육안 조사 등의 사전조사 결과를 꼼꼼히 검토하였고, 해당 지역에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사업 추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하수관로 개량 공사가 준공되면 하수 소통 기능이 원활해져 침수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정재호 의원의 요청으로 하수관로 공사 시 도로 포장 사업이 병행되는 점을 활용, 기존 도로 폭을 확장하고 도로 면의 굴곡 및 경사를 최대한 완만하게 하는 등 해당 지역 도로를 보행자 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

 

정재호 의원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큰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마무리를 당부하였다.

 

정재호 의원은 평창·부암동 지역은 자연 재해에 취약하고, 각종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역이라 특별히 신경을 써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주민 안전이 1순위라는 신념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된 도로·하수 등의 개보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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