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글로벌 제품·서비스 현지화 지원
SW융합기업 맞춤형 전략 마련…해외 진출 발판 마련 기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3 [22:15]
인천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까지 ‘글로벌 제품·서비스 현지화 연구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구회는 해외 진출을 노리는 SW융합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분석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한다.
송도국제도시 글로벌 캠퍼스에 자리한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글로벌 맞춤형 인재 매칭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SW융합기업으로, 연구회의 기업 분석 등을 거쳐 제품·서비스의 현지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SW융합클러스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SW진흥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연구회는 기업이 원하는 해외시장의 여건에 맞는 실무적인 아이디어 도출을 지원한다”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의 성공률을 높이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