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발굴?육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울산 남구는 지난 25일 구민대화방에서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성웅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 김대성 관광두레PD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내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카페, 숙박, 체험, 기념품 등 지역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지역 내 관광두레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 ▲관광두레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인력 지원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를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관광사업 확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취향이 다양화 되고 소규모 개별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로컬 여행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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