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올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확대기반조성, 도시가스 공급 등 삶의 질 향상
고창군이 올해 친환경 청정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 사업에 나선다.
고창군은 총사업비 28억9300만원(국비14억4000만원, 군비10억5900만원, 자담3억9400만원)을 투입해 1단계로 고창읍, 고수면, 흥덕면, 신림면 38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
이후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군 전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4)와 경로당(47)에 태양광설치, 태양광(77), 태양열(2), 지열(1) 설치 주택지원사업 80개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설치지원사업(고창읍 율계지구 고령자주택), 저소득층 LED조명 교체사업 279세대, 가스시설 개선사업 금속배관, 타이머콕 설치, 에너지홈닥터사업 취약계층 난방시설 점검 등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해 탄소 배출량 저감,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절감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이 절약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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