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대구한의대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는 좋은 사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매년 2명의 청년들을 선정하여 단계별 창업교육과 최대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고령군 내 주소를 두거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39세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가 해당된다.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로 이메일신청이 가능하며,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이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