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5일 간 관내 공공일자리사업장(희망드림, 지역공동체, 공공근로, 지역방역사업)에 대해 현장·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점검을 시작으로 5일 간 일자리사업을 시행중인 2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조달교육원, 교통안전공단, 시설관리공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공공기관을 두루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통해 발견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듣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이 지속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업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지정여부, 참여자 현장근무 실태, 현장작업 교육일지 작성 여부,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 이행여부 근태 현황 및 작업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여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근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근로자들에 대한 지도점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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