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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영천시, 지역 청년들의 창업자금과 인건비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5 [14:59]

영천시,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영천시, 지역 청년들의 창업자금과 인건비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5 [14:59]

영천시와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예비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청년CEO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골청춘 뿌리내림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다음 달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층 안정적인 정착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 CEO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2인 1팀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팀으로 신청 시 2명 모두 영천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단순카페 및 식당 창업, 프렌차이즈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

 

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는 창업자금 1,500만원(최대 2년)을 지원하고 3년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진행하면 된다.

 

김홍석 일자리노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영천시에 정착하여 여러 청년 창업자와 다양한 정보 공유를 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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