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구축 위한 업무협약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업무협약 16개 기관 진행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신동호)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위해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일자리는 감소하고 고용절벽의 시대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시니어, 소상공인, 퇴직 공무원 등 사업부문별 16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협약을 통해 16개 기관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지역의 이슈를 공유하고 논의하며 협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소통기로 했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또한 대구지역 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지원하는 8개 시니어클럽 및 퇴직 공무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대구경찰전직지원센터,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업무협약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유관기관 상호 네트워크 협업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대적 상황에서 센터-유관기관 공동의 관심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구체적인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위한 상호 소통의 장으로 유관기관의 큰 호응 가운데 진행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공공행정 부문에서도 지자체와 유관기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부문의 융합 및 협업구축이 중요하고 융합과 협업구축을 통해 업무의 시너지 창출을 도모해야 한다.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대구시의 일자리 정책을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파하고 대구시의 각종 일자리 정책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 협업구축은 행정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신동호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장은 이번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업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센터-유관기관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부문의 공유를 통해 협업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며, 대구시 일자리 정보망 구축을 앞두고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이슈를 공유하고 협업과제 발굴 등 일자리 현안과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