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연구 뒷받침바이오 정보+SW기술 융합…11개 과제 1억1천만 원 지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바이오 정보 데이터와 SW(소프트웨어)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TP는 다음 달 17일까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연구회’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 등을 모집한다.
행동 및 신체 정보 기록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제품 또는 서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과제(RFP·제안요청서)를 내놓을 연구회는 SW·ICT(정보통신기술)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산학연 전문가 5명 안팎으로 구성 운영된다.
인천TP는 11개 안팎의 연구회를 선정해 많게는 1천만 원씩 모두 1억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회 참여 대상은 인천지역 SW·ICT기업, 대학 등으로 SW융합클러스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산업과 SW기술을 융합한 의료, 금융, 통신, 에너지 등 전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ICT 기반의 제품·서비스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우수과제를 선별해 사업·상용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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