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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삼락농정의 농산물 소비 촉진 노력도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잰걸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생강, 양파의 온?오프라인 판촉 기획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6 [13:47]

전북 삼락농정의 농산물 소비 촉진 노력도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잰걸음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생강, 양파의 온?오프라인 판촉 기획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6 [13:47]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부진과 과잉 생산으로 판로가 막혔던 농산물을 중심으로 삼락농정위원회, 유관 기관과 생산자단체와 함께 소비 촉진에 앞장 선다.

 

전북도는 전북농협, 경제통상진흥원 등 유관 기관 및 생강 생산자단체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생강과 양파 소비촉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민선 7기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삼락농정의 운영협의회에서 양파 관련 사항이 제안되었으며, 이달 말 운영소위에서 조치계획이 보고될 예정이다.

 

이번 소비촉진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판매뿐 만 아니라, 수도권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시작하고,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사업 신청도 독려한다.

 

도 대표 온라인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생강과 양파 제품에 대해 5월 2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하반기에는 TV홈쇼핑에서도 전북 생강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5.14일과 15일에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 직거래 장터에 생강과 쌀 소포장 제품을 우선 참여시키고, 도내 로컬푸드 매장과 6차산업 인증업체를 중심으로 생강과 양파 가공제품 판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5월말까지 생강, 건고추, 노지감자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지원사업에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우리 사회의 포스트 오미크론 전환이 가속화되는 와중에, 그간 묵묵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낸 전북 농업인이 끝까지 인내하며 극복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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