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은 25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체납실태조사단으로 활동하는 조사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리시는 지방세 상습체납자에 대한 체납액을 정리하고 취약 계층 공공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 만족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 중이다.
체납실태조사단 운영을 통해 ▲상습체납자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통해 체납액 정리 ▲지속적인 맞춤형 징수 대책 마련 ▲생계형 체납자 발굴 ▲취약 계층 공공일자리 창출 등 공정 과세와 민생안정 도모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이날 간담회는 체납실태조사단의 근무환경에 대한 의견, 고충 청취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반영하고자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징수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체납실태조사원 26명이 전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납실태조사단 근무환경 등 개선사항과 체납실태조사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종 시정 홍보 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승남 시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는 물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생계형 체납자의 사정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해 시 재정을 굳건히 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와 연계 지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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