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27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제11차 정기총회 개최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 제1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부산시의 사회적경제 민관정책협의기구인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공동대표 김윤일 경제부시장 등 7명, 이하 부산네트워크)에서 지난해 사업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심의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부산네트워크는 2011년 12월 30일 시민사회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주도하기 위해 부산시, 시민단체, 학계, 언론·여성계, 경제계 등 6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단체로 출범하였으며,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 부산YMCA 사무총장, 부산YWCA 사무총장, 부산경실련 공동대표,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에 시장 표창장을 수여한다. 우수기관은 부산 동구청, 부산 북구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재)부산문화재단,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이다. 이어 안건심의를 위해 공동대표인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주재로 2021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한다.
올해 사회적경제 부산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이용실태 조사 ▲사회적경제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품질향상 프로젝트 ▲사회적경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경제 홍보 등이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부산시내버스 내 홍보물 게시 및 부산은행 각 지점 인터넷티브이(IPTV), 외부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릴레이 형식으로 기관과 개인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키트를 구매하는 판로지원 및 홍보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시가 앞장서서 사회적경제의 긍정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인지도를 향상시키겠다”라면서, “특히 더 나은 삶을 위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따뜻한 경제공동체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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