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관계자, 한자리에 모인다!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간 공동 사업과제 발굴 및 현안사항 등 지역 간 소통·협력 강화 기대
지역별 에너지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관계자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시는 27일 오후 2시 부산역 5층 회의실에서 전국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별로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관련 기업?기관?학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연계해 비용감소와 기술혁신의 융복합 효과를 창출하는 클러스터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8개 광역시·도 및 테크노파크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담당 실무자가 참석하며 ▲단지별 조성 현황 및 주요성과 공유 ▲단지별 조성 계획 ▲전국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해 에너지산업 활성화 등에 관한 정보 교류, 지역별 현안 및 미래 에너지 산업 대응방안 논의 등 지역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 사업과제 발굴, 세미나 개최, 대정부 건의 등의 협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갑용 부산시 원자력안전과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 단지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별 에너지산업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핵심사업을 발굴해 나간다면, 우리나라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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