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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硏, ‘해양헬스케어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5/3, 경북TP에서 2차 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홍보회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7 [12:42]

환동해산업硏, ‘해양헬스케어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5/3, 경북TP에서 2차 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홍보회 개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7 [12:42]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은 해양헬스케어 2차 기업지원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5월 3일 14시에 경북TP(글로벌벤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본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제조·연구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1차 지원대상 기업 선정이 완료된 바 있으나, 연구원은 지역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추진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13일 까지 2차 수혜기업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해양자원이용 기술상용화 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3가지 단위사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소재평가, 소재화기술, 제품 상용화, 제품판로 확대, 스타트업 전주기 기술사업화, AI기반 기능성소재 성능향상 서비스 지원의 6개 세부사업,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31.1억 으로 올해 10월까지 추진한다.

 

경북과 강원은 2022년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년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본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야침찬 계획으로서 360억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경북과 강원은 해수와 해양생물, 광물 등 해양 자원을 공동 활용해 지자체 간 해양치유 사업의 중복·난립을 해소하고, 소멸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동해지역 해양헬스케어산업 전환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강원 (재)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사업설명회를 통해 관련 기업에 직접적이고 보다 구체적인 홍보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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