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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문화광장 등 체육·관광시설 내 조경수 관리 ‘총력’

수목 생육이 왕성한 시기, 봄철 병해충 조기 예찰 및 방제 강화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7 [11:56]

정읍시, 내장산문화광장 등 체육·관광시설 내 조경수 관리 ‘총력’

수목 생육이 왕성한 시기, 봄철 병해충 조기 예찰 및 방제 강화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7 [11:56]

정읍시가 내장산문화광장 등 체육·관광시설 내 조경을 아름답게 하는 한편, 쾌적한 조경 환경 유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조경시설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명품도시로 가꾸어 간다는 계획으로 지난해 ‘조경시설 관리 전담 TF팀’을 신설했다.

 

조경시설 관리 TF팀은 내장산문화광장 등 지역 내 체육·관광시설 약 112,823㎡ 면적에 소나무와 이팝나무, 벚나무, 철쭉 등 40여 종의 수목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조경수의 병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예찰과 방제 강화를 통한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TF팀은 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하고 체육·관광시설 내 조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문적인 예찰과 진단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목의 생리를 고려한 적기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조경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제 작업 시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경수 병해충 예찰 방제 등 쾌적한 조경 환경 유지 관리로 시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정읍시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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