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2022년 제1차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공정무역도시 인증 결과와 2022년 공정무역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정무역 재인증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고, 2022년 사업 운영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뿐만 아니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공정한 경제활동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이다.
허승범 부시장은 “김포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고, 다시 박차를 가하는 시기다. 앞으로도 공정무역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해 3월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언을 하고 공정무역 활동가 아카데미,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 공정무역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전국에서 17번째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았다. 시는 2022년도에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