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국비확보 본격 시동28일 국토교통부 방문,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 국비 확보 활동 시작
경상남도는 부울경 거점지역과 서부경남의 균형발전 등 지역 간 연결도로망 확충을 위해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28일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종술 도로과장은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등을 방문해 2023년 국가지원지방도 14개 지구, 국비 1,972억 원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 및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자료를 전달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업은 ▲창원·김해, 한림-생림(국지도60호)건설 ▲김해·양산, 매리-양산(국지도60호)건설 ▲거제, 송정IC-문동(국지도58호)건설 ▲양산, 신기-유산(국지도60호)건설 ▲의령·합천, 쌍백-봉수(국지도60호)건설 등으로 주요공정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설계도서가 인수될 신규 사업에 대해서도 기존 시행 중인 국지도 간 연결성 및 교통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도로망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추가 건의했다. 이종술 도로과장은 “장래 부울경 거점지역 단일생활권의 접근성 강화와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서부경남의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조기 확충이 필요하기에,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정부 재정당국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에 필요한 국비가 최대한 많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