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특화작목 육성 차별화 전략 방안 모색포도?대추?수박?사과 등 8개 특화작목 집중 육성 박차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8일 기술원에서 특화작목의 차별화 전략 수립에 따른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의원, 대학교수, 농업인 대표 등 13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022년도 충청북도 특화작목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본 위원회는 2019년 제정된 "충청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조례"에 의거하여 지역특화작목 발전방안 모색과 실천계획 수립에 대해 적정성을 검토하고 조정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국가 주도 지역특화작목인 포도(와인)·대추·마늘·산업곤충 등 4작목과 충북 주도 지역특화작목인 수박·옥수수·사과·복숭아 등 4작목에 대한 5개년 발전계획(‘2021∼‘2025)과 2022년도 실천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유망 특화작목의 집중 육성 취지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이에 따라 8개 특화작목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핵심 작목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농업 시대의 기술 수준에 부합하기 위한 작목별 최적화 연구개발 과제와 연구환경 조성 집중투자에 대한 의식도 함께하였다. 이로써 특화작목 시장의 규모화 및 수출경쟁력 강화는 지역브랜드를 뛰어넘는 신활력 성공모델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서형호 원장은 “포도, 대추 등 8개 특화작목에 대한 발전전략과 실천계획을 충실히 수립함으로써 지역특화작목 육성기반을 확립해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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