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충북도, 2030년 수질오염총량 목표달성을 위한 역량향상 교육 추진

수질오염총량 시?군 담당자 및 관련부서 교육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28 [18:40]

충북도, 2030년 수질오염총량 목표달성을 위한 역량향상 교육 추진

수질오염총량 시?군 담당자 및 관련부서 교육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8 [18:40]

충북도는 수질오염총량제도 담당자 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4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5월부터 7월까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총량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수질오염총량제도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한도(허용총량)를 설정?관리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한강수계 2단계 및 금강수계 4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운영중에 있다.

 

수질오염총량관리 1차 교육은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추진상황, 전국오염원조사, 개발계획 및 삭감계획 관리, 기간 외 개발사업 추진 시 관련 절차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도·시·군별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추진함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차 교육(5월~7월)에는 1차 교육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중점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 적정 이행을 위한 관리방안,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설명, 개발·삭감계획 관리방안 및 추가삭감방안 관련 협조 사항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식 수자원관리과장은 “수질오염총량제도가 전문성 및 복잡성으로 담당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업무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수질오염총량 교육을 실시하겠다.” 며, ”현재 수질총량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이번 단계(‘21년~’30년)에 할당된 허용부하량을 적절히 사용하여 환경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총량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